춘천시가 옛 길 걷기 코스인 봄내길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현재 운영중인 5개 코스 외에 오는 7월까지 동면 품걸 1리 삼거리에서 계곡을 돌아오는 10KM 코스를 추가 개설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이 코스를 임도를 따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봄내길로 만든 후 숙박을 겸한 오지 마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춘천 봄내길은 실레 이야기길과 의암호 나들길 등 5개 코스 83KM가 개설돼 연간 30만명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