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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부 의뢰한 투융자심사 절반 '재검토'
강원도가 정부에 의뢰한 투융자사업의 승인율이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낮아 투자 위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난 해 도와 시.군이 정부에 의뢰한 투융자 사업 18건 가운데 '적정'이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사업은 절반인 9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타 자치단체가 의뢰한 투융자심사 사업 승인 비율보다 18.3%나 낮은 것으로, 가뜩이나 투자가 부족한 도의 투융자사업을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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