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체육관이 대형 공연이 가능한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사업비 15억 4천여 만원이 투입돼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된 원주 치악체육관은 상설 공연 무대와 3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관람석이 갖춰져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원주 치악체육관은 지난 1980년에 건립돼, 그동안 각종 지역 행사와 프로농구 원주 동부프로미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