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적설량 불합리...개선 '시급'
기록적 폭설로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의 적설량 측정이 정확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동지역 주민들은 삼척의 경우 기상청 측정 적설량은 90CM였지만, 자치단체가 잰 눈의 양은 226CM에 달해 두배 이상 차이를 보였고, 속초와 양양도 큰 차이를 보이면서 제설과 구호 등 당국 지원에서 밀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국지적 기상재해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 곳곳에 관측장비를 확충해 적설량을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