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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평창 동계올림픽, 마케팅 계약 실적 부진 우려
IOC, 국제올림픽위원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케팅 계약 실적 부진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전체 운영비 1조 7천 606억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8천 937억 원을 후원 목표로 정하고, 업종별로 오는 2020년까지 로컬 후원사를 유치해 6천 95억 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경영난과 올림픽 스폰서십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계약에 나서지 않고 있어 실제 계약은 아직까지 없고, 지난해 11월, KT와 통신분야 우선 협상대상자 계약 1건만 이뤄진 상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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