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4 소치 동계 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선수단의 결단식이 오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결단식에는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270여명이 참석해, 상위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5개 종목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