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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폭설 소강상태 피해 눈덩이
2014-02-12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지난 엿새 동안 영동지역에 쏟아진 폭설은 그쳤지만 피해가 워낙 커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번 눈은 진부령에 122cm, 강릉 117, 속초 80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강릉의 경우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동해안 각 시군에선 2만 여명과 함께 제설 장비 2200여대가 투입돼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눈으로 15개 마을 167가구가 고립됐다 복구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57동과 축사 33동이 붕괴돼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눈이 그치고 피해 접수가 시작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진부령에 122cm, 강릉 117, 속초 80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강릉의 경우 지난 1990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동해안 각 시군에선 2만 여명과 함께 제설 장비 2200여대가 투입돼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눈으로 15개 마을 167가구가 고립됐다 복구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57동과 축사 33동이 붕괴돼 1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눈이 그치고 피해 접수가 시작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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