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설에 영동지역의 눈은 대부분 1미터를 넘었습니다.

지금도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간에는 한파특보까지 내려지면서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입으셔야겠고요, 아침까지 동해안엔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위성)

동해안의 눈구름은 낮부터 차츰 물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늦은 오후까지는 구름 많은 가운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영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영서북부 아침 인제는 영하 10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는 영상 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요

영서남부 역시 아침 영하 10도 안팎, 낮 기온 영상 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영동권 낮부터 점차 눈이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고성 영하 1도, 양양 영하 2도 예상됩니다.

(주중)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꽤 춥겠고요, 동해안엔 수요일과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또 한차례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