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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한반도 습지, 대표 생태관광지로 '조성'R
2014-02-10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
[앵커]
보전가치가 높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영월 한반도 습지에 대한 생태관광지 조성이 추진됩니다.
람사르 협약 보존 습지 등록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석회동굴, 바위절벽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영월 한반도습집니다.
한해 9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한반도습지가 전국 최고 수준의 생태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오는 5월부터 100억여원이 투입돼, 전망대와 탐방로, 편의시설 등이 대폭 확충됩니다.
개발과 함께 습지 보전작업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영월 한반도습지는 수달 등 보호종을 비롯해 모두 430종류가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까지 67억원을 들여 동식물 서식처 보전과 복원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영월군은 늦어도 오는 10월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전까지 람사르 협약 보존습지로 등록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상반기 중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고, 생물다양성 총회 때 (관광)코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남부지역의 우포늪과 함께, 중부내륙의 습지 관광거점이 돼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세계화가 돼 가지고 많은 조망객이 와서 마을이 좀 활성화를 일으키는 게 우리의 바람입니다."
다만, 강을 끼고 있는 한반도 습지의 특성상 습지로 가기 위해 강을 건너는 이동수단에 대해서는 환경당국과 자치단체 사이에 이견이 있어 조율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보전가치가 높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영월 한반도 습지에 대한 생태관광지 조성이 추진됩니다.
람사르 협약 보존 습지 등록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잡니다.
[리포터]
석회동굴, 바위절벽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영월 한반도습집니다.
한해 9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한반도습지가 전국 최고 수준의 생태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오는 5월부터 100억여원이 투입돼, 전망대와 탐방로, 편의시설 등이 대폭 확충됩니다.
개발과 함께 습지 보전작업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영월 한반도습지는 수달 등 보호종을 비롯해 모두 430종류가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까지 67억원을 들여 동식물 서식처 보전과 복원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영월군은 늦어도 오는 10월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전까지 람사르 협약 보존습지로 등록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상반기 중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고, 생물다양성 총회 때 (관광)코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남부지역의 우포늪과 함께, 중부내륙의 습지 관광거점이 돼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세계화가 돼 가지고 많은 조망객이 와서 마을이 좀 활성화를 일으키는 게 우리의 바람입니다."
다만, 강을 끼고 있는 한반도 습지의 특성상 습지로 가기 위해 강을 건너는 이동수단에 대해서는 환경당국과 자치단체 사이에 이견이 있어 조율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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