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달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춘천시는 '비상청마 행복춘천'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달집 태우기와 부럼깨기, 솟대 세우기 등의 세시 풍속 행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국립 춘천박물관도 13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100명에게 부럼을 나눠주고, 14일에는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