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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터널 '최소운영비 지원' 방식 전환 추진
2014-01-29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강원도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시령 터널에 대한 재정보전방식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강원도는 미시령 터널의 통행량이 애초 계획에 크게 못 미친다며 현재 최소 수입을 보장하는 방식에서 최소 운영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업체측과 협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정한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애초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지난 2007년부터 미리령 동서관통도로 주식회사에 187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강원도는 미시령 터널의 운영 기간은 2036년까지로 현재 대로 최소 수익을 보장하면 3,877억원을 업체에 지원해야하지만,
최소운영비 방식으로 바꿀 경우엔 795억원만 보전하면 된다며 법률과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미시령 터널의 통행량이 애초 계획에 크게 못 미친다며 현재 최소 수입을 보장하는 방식에서 최소 운영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업체측과 협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정한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애초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지난 2007년부터 미리령 동서관통도로 주식회사에 187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강원도는 미시령 터널의 운영 기간은 2036년까지로 현재 대로 최소 수익을 보장하면 3,877억원을 업체에 지원해야하지만,
최소운영비 방식으로 바꿀 경우엔 795억원만 보전하면 된다며 법률과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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