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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가해자 의심받던 병사 숨진 채 발견
2014-01-16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
동료 부대원 성추행 가해자로 의심받던 장병이 숨진 채 발견돼, 군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9일 오후 1시 50분쯤 홍천의 한 군부대 생활관 화장실 공사현장에서 22살 김모 상병이 목을 멘채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김 상병은 동료 부대원이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부대 내 성추행과 관련된 쪽지 때문에 성추행 가해자로 의심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당국은 쪽지의 필적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부대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1시 50분쯤 홍천의 한 군부대 생활관 화장실 공사현장에서 22살 김모 상병이 목을 멘채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이 발견했습니다.
숨진 김 상병은 동료 부대원이 건넨 것으로 추정되는 부대 내 성추행과 관련된 쪽지 때문에 성추행 가해자로 의심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당국은 쪽지의 필적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부대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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