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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기상센터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내륙과 산간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확대.강화가 된 상태고요, 지금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에서 많게는 8도 가량이나 뚝 떨어졌습니다. 영하 15도 안팎 보이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어제보단 조금 낮겠지만, 점차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위성)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종일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영서북부 철원 영하 15도, 춘천은 영하 14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0도 안팎에서 종일 체감온도는 영하를 밑돌겠고요

영서남부 아침 역시 영하 15도 안팎, 낮 기온 영하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영동권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고성은 영하 10도에서 1도, 강릉 영하 7도에서 2도 예상됩니다.

(주중)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을 절정으로 점차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수요일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금요일엔 영서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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