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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지난해 도내 자영업자 13.2% 1년만에 '폐업'
경기침체 여파로 도내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2013 국세통계연보'의 사업 존속 연수별 폐업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도내에서 폐업한 사업자 1만678명 가운데 70% 이상이 5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했습니다.

1년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 사업자도 13.2%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폐업 사유로 전체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경기침체에 따른 사업 부진을 꼽았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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