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수출 증가율이 2%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2013 강원 수출입 평과와 2014년 전망 보고서'에서 올 한해 도내 수출업계는 작년보다 2.6% 증가한 22억 5천200만 달러를 수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출 증가율인 2.4%와 비슷한 수치로, 환율 하락과 중국의 경제상장세 둔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