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상승세
도내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도내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0.88원 오른 리터 당 1,888.86원을 기록해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양구군이 리터 당 1,944원으로 가장 높았고, 고성군이 1,837.27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도내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 것은 최근 국제유가가 미국 양적완화 축소 결정과 원유 재고 감소 등의 원인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