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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교과서 속 관광 자원 적극 발굴 '상품화'
강원도가 초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도내 명소를 체험학습이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교과서 353 종류를 전수 조사해, 모두 372개의 강원도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인제 산촌 민속박물관' 등 시군마다 5개씩 핵심 명소 90개를 골라, 인증 표지판을 설치하고 체험학습을 위한 관광 자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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