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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화물열차 운행률 27%, 물류 '차질'
2013-12-10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철도노동조합 파업 첫날인 어제 태백선과 영동선, 중앙선 등 도내 화물열차 운행률이 27%에 그치면서 물류수송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화물열차의 경우 기존 37회에서 10회로 축소·운행돼 시멘트 운송물량이 2만2000t에서 9800t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동해 삼척 태백 등지에서 생산된 시멘트와 유·무연탄 등이 대부분 철도를 통해 전국으로 운송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멘트·석탄 업계의 피해는 파업이 장기화 될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태백선과 영동선 여객열차도 기존 18회 운행에서 12회로 축소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물열차의 경우 기존 37회에서 10회로 축소·운행돼 시멘트 운송물량이 2만2000t에서 9800t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동해 삼척 태백 등지에서 생산된 시멘트와 유·무연탄 등이 대부분 철도를 통해 전국으로 운송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멘트·석탄 업계의 피해는 파업이 장기화 될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태백선과 영동선 여객열차도 기존 18회 운행에서 12회로 축소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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