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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뉴스라인 날씨
매서운 한파가 몰려왔습니다.

칼바람이 불면서 추위가 심해졌는데요, 오늘 아침 수은주가 대관령은 영하 12도 까지 떨어졌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어제 내린 눈이 얼어, 출근길 빙판길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고요, 낮 기온 역시 크게 오르지 못하며서 종일 추운 날씨가 예상돼, 추위 대비 단단히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위성)

오늘은 찬 대륙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영서는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은 맑겠지만,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영서북부 아침 어제보다 기온 떨어졌습니다. 한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0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영서남부 아침 기온 영하 10도 까지 떨어진 곳 많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영동권 역시 아침 영하권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속초 3도, 강릉, 동해 2도 예상됩니다.

(주중)

내일 아침도 오늘과 비슷한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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