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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열성질환 유행..쯔쯔가무시 의심환자 '28명'
늦가을 고열과 두통, 설사 등을 동반하는 열성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도내에서 보고된 쯔쯔가무시 의심환자가 모두 2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명에 비해 2배 증가했습니다.

쯔쯔가무시와 함께 가을철 3대 열성질환으로 꼽히는 신증후군출혈열 환자 역시 이번달에만 6명이 보고됐고, 렙토스피라,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의심환자 신고도 늘고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와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진드기,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는 들쥐의 배설물이 주요 감염원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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