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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방지 사업 불구 폐광 중금속 오염 '심각'
2013-11-01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도내 폐광산 일부에서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민주당 오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를 보면,
옥계와 삼척 둔전, 추동 등 도내 5개 폐광산에서 비소와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이들 광산은 이미 광해방지 사업이 마무리된 이어서 광해관리공단의 부실한 대책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국감에선 또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전체 예산 가운데 21%만이 광해방지 사업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민주당 오영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 감사 자료를 보면,
옥계와 삼척 둔전, 추동 등 도내 5개 폐광산에서 비소와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이들 광산은 이미 광해방지 사업이 마무리된 이어서 광해관리공단의 부실한 대책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국감에선 또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전체 예산 가운데 21%만이 광해방지 사업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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