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강원대병원 등 도내 종합병원 4곳이 수술 시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병원 461곳을 대상으로 벌인 2012년 진료분에 대한 수술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종합병원인 강원대병원, 춘천성심병원, 강릉아산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삼척의료원은 제왕절개술 1개 수술 분야에서 동일규모의 종합병원 평균 75.6점보다 낮은 64.4점을 받아 3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