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와 강릉 원주대, 춘천교대가 '국립대 운영 성과목표제 평가'에서 상위 그룹에 선정돼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재학생수 만 명 이상과 이하, 교육대학 등 그룹별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강원대는 산합협력, 14개 시군 현안해결 포럼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6억 4천만원을 지원 받습니다.

강릉원주대는 학사 구조조정과 취업률 향상 등으로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을 받아 7억 천 700만원을, 춘천교대도 전국 교원 양성대 11개 그룹 가운데 상위 6개 그룹에 포함돼 1억 6천 7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국립대 운영 성과 목표제는 성과 계획서를 근거로 매년 성과를 평가해 예산을 차등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