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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수출입은행, 도내 기업 여신지원 전국 최하위권
한국수출입은행의 수출기업에 대한 대출과 보증 등 여신지원에서 강원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체 시도별 기업에 대한 여신지원액 28조 3천여억원 가운데 강원도는 0.02%인 65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15조 8천여억원으로 55.7%를 차지한 수도권에 크게 뒤지고, 11억원을 지원받은 제주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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