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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소방서 보유 유해화학물 장비 노후율 심각
도내 소방서가 보유한 유해화학물질 대응장비와 물품의 노후율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유대운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일선 소방관서가 보유한 생화학 보호복 244개 가운데 81.6%인 199개가, 화학·생물작용제 탐지 장비도 21개 가운데 71.4%인 15개가 낡아 전국에서 노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중화제 살포·제독기와 제독·해독제의 노후율도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나 조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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