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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연결-뉴라> 태풍 '피해 없었다' R
2013-10-09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
[앵커]
15년 만의 가을 태풍으로 기록된 제 24호 태풍 다나스가 조금 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다행히 세력이 약해지면서 간접 영향권에 들었던 도내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백행원 기자 현장 상황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강릉 영진항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해안 지역에 내리던 비는 거의 그친 상탭니다.
강하게 불던 바람도 잦아들어 지금은 평온한 모습입니다.(현장 상황 대체)
[리포터]
오늘 자정을 기해 강릉과 동해 등 도내 11개 시.군에 내렸던 호우 예비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도내엔 삼척 궁촌에 96mm. 삼척 68.5mm 동해 59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태풍은 15년만에 가을 태풍이었던 만큼 동해안 어민들과 관계 기관이 바짝 긴장한 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지만 다행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은 조금전 일본 대마도를 지나면서 세력이 크게 약해진 상태로, 오늘 오후에 일본 해상에서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 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각각 풍랑주의보와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늦음 밤에나 해제될 예정이어서 당장 조업을 나가기는 어렵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지방에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리겠고, 동해안 곳곳에 순간적으로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영진항에서 G1뉴스 백행원입니다.
15년 만의 가을 태풍으로 기록된 제 24호 태풍 다나스가 조금 전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다행히 세력이 약해지면서 간접 영향권에 들었던 도내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백행원 기자 현장 상황 어떤가요?
네 저는 지금 강릉 영진항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해안 지역에 내리던 비는 거의 그친 상탭니다.
강하게 불던 바람도 잦아들어 지금은 평온한 모습입니다.(현장 상황 대체)
[리포터]
오늘 자정을 기해 강릉과 동해 등 도내 11개 시.군에 내렸던 호우 예비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이번 태풍으로 도내엔 삼척 궁촌에 96mm. 삼척 68.5mm 동해 59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태풍은 15년만에 가을 태풍이었던 만큼 동해안 어민들과 관계 기관이 바짝 긴장한 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지만 다행이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은 조금전 일본 대마도를 지나면서 세력이 크게 약해진 상태로, 오늘 오후에 일본 해상에서 완전히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해 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각각 풍랑주의보와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오늘 늦음 밤에나 해제될 예정이어서 당장 조업을 나가기는 어렵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지방에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더 내리겠고, 동해안 곳곳에 순간적으로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영진항에서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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