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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뉴스라인 기상센터
(위성)

현재 태풍 '다나스'는 동해상을 따라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일본 서쪽해상에서 세력을 잃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우리 강원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모두 벗어났습니다.

(멘트)

지금은 강릉과 대관령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아침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오늘은 낮 기온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춘천 25도, 강릉 22도 예상되고요, 동해안은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영서북부 아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철원, 춘천 25도, 인제 24도 예상되고요

영서남부 역시 낮 기온 원주 25도, 영월 26도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영동권 낮 기온 속초, 동해 22도에 머물겠습니다.

(주중)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엔 영서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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