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국고보조금 횡령한 사업단장 60살 입건
2013-09-17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화천경찰서는 국고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강원 산우리 재래돼지 클러스터' 사업단장 60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국가보조금 41억원을 받아 명품 브랜드 돈육 생산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가가치세 환급금 7천여 만원을 국가에 환원하지 않고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공사업자와 짜고 가짜 계약서를 작성해 천 200백만원을 가로채는 등 총 8천3백여 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주고 대가로 6백만원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국가보조금 41억원을 받아 명품 브랜드 돈육 생산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가가치세 환급금 7천여 만원을 국가에 환원하지 않고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공사업자와 짜고 가짜 계약서를 작성해 천 200백만원을 가로채는 등 총 8천3백여 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주고 대가로 6백만원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