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송천 떡마을 '분주' R
2013-09-02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
[앵커]
양양지역의 한 작은 산골마을은 떡맛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마을 아낙네들이 부업 삼아 떡을 빚어 팔기 시작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새 마을의 주 수입원이 됐을 정돕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한계령 끝자락에 자리잡은 양양의 한 산골마을.
마을 공동 작업장엔 이른 새벽부터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고,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콩고물과 팥시루를 묻히고, 속을 넣고 참기름을 발라 오물 조물 주무르니,
고소한 인절미와 콩떡부터 달콤한 월편과 쫄깃한 감자떡, 추석 때 먹을 송편까지 먹음직스런 떡이 만들어 집니다.
◀스탠드 업▶
"이 송천 떡마을은 논밭이 적어 농사만으론 생활이 어려워 이렇게 떡을 빚어 팔기 시작한 것이 4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마을을 대표하는 전통이 됐습니다"
지역에서 자란 건강한 재료로 그날 팔 양만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
밤을 꼬박 새야 작업이 끝나지만, 주민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아침에 서울, 춘천, 원주 이런데로 가는 첫차에 부치려고 일찍 하는거에요."
연일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쇄도하면서 연 매출이 9억원에 이릅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떡만들기 체험장엔 외국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휴가 맞춰서 가족들이랑 왔는데,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떡도 맛있어 정말 재미있고 좋아요"
마을 주민들의 떡 빚는 정다운 모습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양양의 한 산골마을이 대한민국 대표 떡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양양지역의 한 작은 산골마을은 떡맛이 좋기로 유명한데요.
마을 아낙네들이 부업 삼아 떡을 빚어 팔기 시작한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새 마을의 주 수입원이 됐을 정돕니다.
홍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한계령 끝자락에 자리잡은 양양의 한 산골마을.
마을 공동 작업장엔 이른 새벽부터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고,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콩고물과 팥시루를 묻히고, 속을 넣고 참기름을 발라 오물 조물 주무르니,
고소한 인절미와 콩떡부터 달콤한 월편과 쫄깃한 감자떡, 추석 때 먹을 송편까지 먹음직스런 떡이 만들어 집니다.
◀스탠드 업▶
"이 송천 떡마을은 논밭이 적어 농사만으론 생활이 어려워 이렇게 떡을 빚어 팔기 시작한 것이 4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마을을 대표하는 전통이 됐습니다"
지역에서 자란 건강한 재료로 그날 팔 양만 만드는 것이 맛의 비결.
밤을 꼬박 새야 작업이 끝나지만, 주민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
"아침에 서울, 춘천, 원주 이런데로 가는 첫차에 부치려고 일찍 하는거에요."
연일 전국에서 택배 주문이 쇄도하면서 연 매출이 9억원에 이릅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떡만들기 체험장엔 외국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휴가 맞춰서 가족들이랑 왔는데,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고 떡도 맛있어 정말 재미있고 좋아요"
마을 주민들의 떡 빚는 정다운 모습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양양의 한 산골마을이 대한민국 대표 떡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