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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의료기기 리베이트..의사 등 8명 검거
2013-08-27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의료기기 납품을 대가로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주고 받은 혐의로 정형외과 의사 47살 안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의료기기 업체 대표 48살 이모씨와 의사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의 회사 제품을 쓰는 조건으로, 지난 2010년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영동지역 병원 전문의 7명과 짜고,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수술 재료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4억 7천만원을 나눠 챙긴 혐읩니다.
경찰은 같은 수법의 의료기기 리베이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의 회사 제품을 쓰는 조건으로, 지난 2010년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영동지역 병원 전문의 7명과 짜고,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수술 재료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수법으로 4억 7천만원을 나눠 챙긴 혐읩니다.
경찰은 같은 수법의 의료기기 리베이트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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