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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동해안 해변 오늘 대부분 폐장
동해안 해수욕장이 지난 주말을 끝으로 대부분 폐장합니다.

동해안 6개 시군 해변 90여곳은 지난달 12일 개장한 이후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 45일간 운영을 마치고 대부분 오늘 문을 닫습니다.

강릉에 832만명, 동해 645만명 등 올해 동해안 해변을 찾은 관광객은 2천5백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650만 명 정도 늘어난 수칩니다.

하지만 긴 장마에 따른 날씨의 영향, 캠핑족 증가와 같은 관광 패턴의 변화로 해변 상경기는 최악이었던 것으로 파악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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