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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신이내린 곡물 '아마란스' 재배 성공 R
2013-08-26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
[앵커]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신이내린 곡물'로 불리는 아마란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남미 안데스 지방에서 재배되는 아마란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평창에서 재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꽃들이 밭을 뒤덮었습니다.
어린 아이 키만한 것부터 어른 키를 훌쩍 넘는 것까지 크기도 다양합니다.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아마란습니다.
남미 안데스 지방이 주산지인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평창에서 대규모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브릿지▶
"아마란스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고,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단백질 함유량은 15% 정도로 쌀보다 2배 많아, 우유와 맞먹습니다.
[인터뷰]
"무기질 함량이라던가 스쿠알렌이 높아서 선진국에서 이유식이나 영양식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란스는 열매부터 잎과 줄기 모두, 버릴 게 없어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잎은 식용과 화장품 원료로 가능하고, 줄기는 입욕제 등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부터 제품이 개발되고 잎이나 새싹이 제품화 되면 지금 농가의 순수익의 두배 이상은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평창지역의 아마란스 재배 면적은 10ha.
평창군은 내년엔 면적을 40ha까지 늘리고, 아마란스 재배 단지를 관광 상품화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신이내린 곡물'로 불리는 아마란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남미 안데스 지방에서 재배되는 아마란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평창에서 재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형형색색의 꽃들이 밭을 뒤덮었습니다.
어린 아이 키만한 것부터 어른 키를 훌쩍 넘는 것까지 크기도 다양합니다.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아마란습니다.
남미 안데스 지방이 주산지인데, 국내에선 처음으로 평창에서 대규모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브릿지▶
"아마란스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고,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단백질 함유량은 15% 정도로 쌀보다 2배 많아, 우유와 맞먹습니다.
[인터뷰]
"무기질 함량이라던가 스쿠알렌이 높아서 선진국에서 이유식이나 영양식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마란스는 열매부터 잎과 줄기 모두, 버릴 게 없어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잎은 식용과 화장품 원료로 가능하고, 줄기는 입욕제 등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부터 제품이 개발되고 잎이나 새싹이 제품화 되면 지금 농가의 순수익의 두배 이상은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평창지역의 아마란스 재배 면적은 10ha.
평창군은 내년엔 면적을 40ha까지 늘리고, 아마란스 재배 단지를 관광 상품화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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