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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내년 '세계산불총회', 평창 개최 확정적
전세계 80여개 국, 3천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 6차 세계산불총회'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평창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산림청이 내년 10월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 6차 세계산불총회' 국내 후보지를 모집한 결과, 평창이 단독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다음달 5일 산림청에서 개최 제안서를 발표하고, 10일쯤 총회 후보지인 평창 알펜시아 현지 실사를 마치면, 개최지가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세계산불총회는 전 세계 산불전문가들이 4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각종 회의와 학술토론을 벌이는 산불 관련 최대 국제행사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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