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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北에 DMZ 세계평화공원 제의
2013-08-16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에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정식으로 제의하면서 북측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제 68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해 남북 간 분단과 대결의 유산인 DMZ에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북한에 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이에따라 북측의 대응과 정부의 조성 계획에 대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DMZ 세계평화공원은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미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처음 언급한 것으로, 현재 철원과 고성, 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제 68주년 광복절 경축식 축사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추진하기 위해 남북 간 분단과 대결의 유산인 DMZ에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북한에 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이에따라 북측의 대응과 정부의 조성 계획에 대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DMZ 세계평화공원은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미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처음 언급한 것으로, 현재 철원과 고성, 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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