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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로서 달팽이 잡던 60대 숨진채 발견(뉴라)
어제 오후 5시 50분쯤 횡성군 갑천면의 한 농수로에서 69살 김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농수로에서 달팽이를 잡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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