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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경찰서 신설 움직임 본격화
2013-08-14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양양군에 경찰서 신설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설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최근 승인을 요청한 양양경찰서 신설 방안을, 현재 경찰청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의회도 '양양경찰서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무총리 등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유치 활동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963년 양양군에 속해 있던 속초읍이 속초시로 승격되면서 양양경찰서가 속초경찰서로 개칭돼, 양양군에는 50년째 경찰서가 없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최근 승인을 요청한 양양경찰서 신설 방안을, 현재 경찰청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의회도 '양양경찰서 유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무총리 등에게 전달하기로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유치 활동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963년 양양군에 속해 있던 속초읍이 속초시로 승격되면서 양양경찰서가 속초경찰서로 개칭돼, 양양군에는 50년째 경찰서가 없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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