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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적조 북상.. 환동해본부 현장 중심 대책 마련
해수 온도 상승으로 남해안 적조가 경북 울진 앞바다까지 북상하면서 강원도가 현장 중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경북 포항시 호미곶 등대에서 울진군 사동항 일대에 적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횟집 수족관에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냉각시설을 활용하는등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입니다.

적조가 동해안까지 북상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며, 도내 앞바다에서는 지난 1995년 적조가 발생했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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