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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적조 북상, 확산 우려
2013-08-06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적조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강원도 해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가 난류를 타고 빠르게 북상해 현재 경북 울진군 기성면까지 확산됐다"며 "수일 내 강원도 앞바다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산당국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삼척에 적조 방제용 황토 1000톤을 확보하도록 한데 이어, 적조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과 어업인들의 협조를 적극 당부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가 난류를 타고 빠르게 북상해 현재 경북 울진군 기성면까지 확산됐다"며 "수일 내 강원도 앞바다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산당국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삼척에 적조 방제용 황토 1000톤을 확보하도록 한데 이어, 적조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과 어업인들의 협조를 적극 당부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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