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 보유율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전국 초중고 학생 628만2천명의 스마트 기기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도내 초중고 학생의 스마트 기기 보유율은 72.8%로, 전국 평균인 69.1%보다 높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6.3%로 가장 높았고, 경기 75.8%, 인천 72.8%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제주는 55.8%로 전국에서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 보유율이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