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시군 지역 쇠퇴현상 '가속화'
도내 시.군의 지역 쇠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 228개 지역을 대상으로 인구와 산업, 생활환경 등 3개 분야의 지역 쇠퇴수준을 조사한 결과, 도내 쇠퇴지역은 지난 2005년 6개 시.군에서, 2010년엔 8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천군이 쇠퇴지역에서 제외된 반면, 양양군은 쇠퇴지역 순위가 무려 59계단을 오르며 전체 34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쇠퇴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