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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무더위 영향 닭, 오리 사육 대폭 증가
장마 직전까지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진 영향으로 도내 닭과 오리의 사육 두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4분기 강원도 가축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닭 사육 두수는 172만 2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64% 이상 증가했으며, 오리의 경우도 3만 6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80%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산지 육계 가격은 올 3월 kg 당 2천 백원이던 것이 지난 5월 천7백원 대 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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