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도내 청소년을 위한 공립 대안 특성화중학교가 건립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춘천시 남면의 옛 가정초등학교 부지에 공립형 대안 특성화 중학교를 건립해 오는 2016년 3월에 개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안 특성화중학교는 9학급 108명으로 편성되며, 국민 공통 기본교과와 대안교육 특성화 교과, 정서치유 등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