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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생태보호지역에서 멸종위기 동식물 32종 발견
도내에서 멸종위기 1급인 수달을 비롯해 32종의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는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보호지역과 생태우수지역 등 19개소의 생태계 변화를 관찰한 결과, 영월 한반도 습지에서 어류인 좀구굴치가 도내에서 최초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백 대덕산 금대봉 생태 경관 보전지역에서는 꼬인용담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견됐고, 멸종위기 11급 대성쓴풀이 1만개체 이상 관찰돼 이곳이 최대 군락지임이 확인됐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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