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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북극항로 오는 8월 도입..인프라 확충 시급
환동해권 꿈의 뱃길로 떠오르고 있는 북극항로가 오는 8월 도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적선사가 북극항로를 이용해 유럽지역의 화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시범운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항로가 도입될 경우, 내륙운송비 절감은 물론, 삼척항을 통한 북극해 에너지 자원 유입, 관광산업 연계 등의 효과가 기대되지만,

부족한 항만 인프라와 적은 규모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능력 등은 보완해야 할 과젭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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