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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오폐수처리장 인근 주민 '반발'
2013-06-13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
원주 기업도시의 오폐수처리장이 초등학교 인근에 추진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오폐수처리장 반대 주민과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폐수처리장이 신평초등학교와 불과 260m 떨어진 곳에 건설돼 생태 특성화교육을 자랑하는 학교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청정마을이 오폐수처리장 마을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원주기업도시측은 이미 공사에 들어간 오폐수처리장 위치를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밀폐형 공원화 시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오폐수처리장 반대 주민과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폐수처리장이 신평초등학교와 불과 260m 떨어진 곳에 건설돼 생태 특성화교육을 자랑하는 학교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청정마을이 오폐수처리장 마을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원주기업도시측은 이미 공사에 들어간 오폐수처리장 위치를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밀폐형 공원화 시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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