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7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도내 마을상수도 15곳, 방사성물질 기준치 초과
도내 마을 상수도 10곳 가운데 3곳에서 자연방사성 물질이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도내 마을상수도 50곳을 대상으로 우라늄과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12곳에서 라돈이 3곳에서는 우라늄과 라돈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이 물질들이 장기간 마시면 폐암이나 위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마을 상수도에 대해서 폭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