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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마을상수도 15곳, 방사성물질 기준치 초과
2013-05-29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
도내 마을 상수도 10곳 가운데 3곳에서 자연방사성 물질이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도내 마을상수도 50곳을 대상으로 우라늄과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12곳에서 라돈이 3곳에서는 우라늄과 라돈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이 물질들이 장기간 마시면 폐암이나 위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마을 상수도에 대해서 폭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도내 마을상수도 50곳을 대상으로 우라늄과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12곳에서 라돈이 3곳에서는 우라늄과 라돈이 초과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이 물질들이 장기간 마시면 폐암이나 위암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마을 상수도에 대해서 폭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채영 기자 kimkij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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