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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이가연
강원도, 동해안 냉동 도루묵 전량 판매
지난해 어획량 급증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해안 도루묵이 이달 말까지 전량 판매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지난 3월부터 전국적으로 냉동 도루묵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울산 현대중공업에 3만5천 상자를 파는 등 냉동 도루묵 5만 7천 박스를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올해도 도루묵 어획량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대기업 급식소와 군부대 등과 MOU를 체결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내륙도시에 직매장과 가공시설을 확충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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