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 경기인 201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모레(23일)부터 나흘간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김자영과 양수진, 이정민 등 역대 챔피언들과 함께 올 시즌 한차례씩 우승한 김세영, 이미림, 허윤경 등 KLPGA 상위권 스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올 시즌 최고의 루키 원주 출신 김효주도 출전해, 프로 데뷔 이후 두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