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이 더우셨죠? 오늘은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활동하기도 한결 편하실 것 같은데요, 춘천의 경우 어제 28.5도에서, 오늘은 23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동해안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만, 늦게 귀가하시는 분들은 비를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늦은오후에 영서북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새벽에는 도 전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위성)

지금은 구름이 조금씩 지나고 있는데요, 서쪽에 위치한 비구름 보이시죠. 이 비구름이 점차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차차 흐려지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영서북부권 차차 흐려지면서 늦은 오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은 10도 안팎, 낮 기온은 22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영서남부권 낮 기온 원주 23도, 평창 22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낮 기온 고성 25도, 동해 26도 예상됩니다.

(주중)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는데요, 하지만 토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