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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 빈집.차량 상습절도 30대 '구속'
정선경찰서는 도내를 돌며 빈집과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34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월 정선군 사북읍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의 유리를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등 작년 1월부터 최근까지 태백과 삼척, 정선 등지에서 모두 36차례에 걸쳐 4천7백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읩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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